< 메뉴 >
- Interactive Menus
- Scene Selection


< 감독소개 >
* 사티야지트 레이 Satyajit Ray 1921.5.2

인도의 세계적인 거장 감독. 대표작 (55)를 비롯한 그의 일련의 작품들은 인도 민중들의 삶을 절실하게 부각시킨 명작들로 칸느, 베니스, 베를린 등 유수의 영화제들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1995년과 1991년 사이에 사트야지트 레이는 29편의 장편영화와 두 개의 단편.5개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는 음악가였고 소설가였으며, 단편작가,삽화가, 그리고 아동잡지의 편집자였다. 그는 켈커타에 있는 광고회사를 다니며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 첫 장편영화인 <길의 노래>를 저예산으로 만들었다. 이 영화가 1956년 칸느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후,그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은 계속된다. 그는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고, 죽기 직전 오스카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세련되고 정교한 그의 영화는 모든 장벽을 넘엇서 보편적인 인간성을 전해 주었고, 후대의 인도 감독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국제적으로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 줄거리 >
- 아시아 영화를 세계 정상으로 끌어 올린 인도의 영상 시인, 거장 '쇼티아지트 레이' 감독 작품!

1800년대 중, 후반 영국은 동인도 회사를 앞세워 인도의 대부분을 식민지화 해 나가고 있었는데 마지막 남은 오우드 왕국을 합병하기 위해 영국은 그 왕국을 지배하는 와지드에게 밀사를 보내 온갖 음모와 정치 전술로 압박하고 회유를 한다. 와지드는 시를 작곡하고 음악을 좋아했으며 오우드 왕국의 귀족인 미르와 미르짜는 이런 와중에도 국가와 모든 직무의 상황을 무시하고 오로지 체스 게임에만 매달려 사는데...

< 영문 소개 >
Wazed Ali Shah is the ruler of one of the last independent kingdoms of India. The British, intent on controlling this rich country, have sent general Outram on a secret mission to clear the way for an annexation. While pressure is mounting amidst intrigue and political manoeuvres, Ali Shah composes poems and listens to music, secluded in his palace. The court is of no help, as exemplified by nobles Mir and Mirza, who, ignoring the situation of their country and all their duties towards their families, spend their days playing endless parties of chess.